BMW가 터보엔진을 중점적으로 생산하려나 봅니다.

X1 xDrive28i가 출시 되는 시점을 기준으로 2.0리터 기반의 4기통 엔진은 모두 터보를 장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의 4기통 엔진들은 두께 1.5mm의 주철(cast-iron)로 된 실린더 라이너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나올 터보가 장착된 4기통 엔진들은 모두 0.3mm 두께의 철로 도금된 실린더 라이너를 사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더불어서 트윈터보, 직분사 시스템, 밸브트로닉 기술등을 모두 쏟아 부을 예정이라고 전해집니다. 이렇게 해서 1,997cc라는 배기량으로 245마력을 쥐어 짜 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의 2.0리터 최고 출력보다 73마력 정도 더 증가한 수치입니다. 

TSI엔진도 굉장하지만, 이미 폭스바겐에서 선점 해 버린 기술이기에 기존의 터보를 가지고 더욱 개선하는 것이 최선으로 보입니다. 물론 BMW는 이 터보 기술이 아주 남다르지요. 가솔린 엔진에 VGT를 사용하는 메이커는 포르쉐가 유일한데, BMW도 그런 기술력이 될텐데 안하는 건지 못하는 건지 도통 모르겠네요..

이상은 autocar에서 나온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