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썸네일형 리스트형 폴크스바겐이 시작 되기 까지 by 달콤한인삼 자동차 역사에 대해서는 유명한 블로거들이나 여러 사이트에 잘 정리가 되어 있다. 하지만 여기 저기에서 그저 복사되어져 난립하는 자료들이 많아서 거기서 거기인 것들이 많다. 그래서 한 번 시작 해 보기로 했다. 폴크스바겐(Volkswagen)의 시작에 대해서 말을 해 볼까 한다. Obligatory by FatMandy 그러려면 먼저, 이 사람에 대해서 언급을 해야 한다. 페르디난트 포르쉐 (1875~1951)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이지 않은가? 911이라는 자동차를 만드는 회사. 그렇다. 그 포르쉐의 창립자인 포르쉐이다. 그는 현재의 체코, 그가 태어났던 당시에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영토였던 보헤미아 지방의 마터스도르프 출신이다. 그의 아버지가 경영하는 아연판 가공 공장에서 일을 배웠다. 유독 어.. 더보기 포르쉐의 첫 SUV, 카이엔 자동차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포르쉐라는 단어는 그리 낯설게 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포르쉐 하면, 보통 대중들에게 비쌈, 개구리눈, 문짝 두개달린 정통 스포츠카를 만드는 메이커로 통합니다. 실제 911이라는 한 차종을 1963년부터 근 40년간 만들어온 심지있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한우물을 파던 포르쉐도 가끔씩 한눈을 팔 때가 있었고, 그때마다 조강지처(?)911팬들의 성화는 심해지곤 했습니다. 잘 알려진 944의 경우나 박스터에서 시작된 996의 헤드램프 디자인 사건처럼 나름 귀여운 외도를 보여주던 포르쉐가 가문을 부정하는 모험을 감행하게 되는데, 그 첫 주자가 카이엔 되겠습니다. 당시 미국을 위시한 세계적인 SUV의 인기에 아우디q, 볼보xc 등 평소 SUV와는 거리가 있는 메이커들조차 파이.. 더보기 이전 1 다음